가끔씩
나…엄마딸이…맞을까?
라는
생각을
한다
그런데
어느날
나의
그
궁금증은
풀렸다
선생님여러분
선생님우리반에
선생님전학생이
선생님왔어요~
다희(전학생?)
독고솜안녕!
독고솜나는
독고솜독고솜이라고
독고솜해
독고솜이름이…좀…특이하지?
독고솜성은독고,이름은솜
아이들ㅋㅋㅋㅋ
선생님자~
선생님조용!
독고솜아,암튼!
독고솜잘지내자!
다희(흠…저…전학생…내가누구인지똑!똑!히…알려주겠어)
그렇다
나는
우리반의
리더이다
그래서
대부분은
나를
따르는
편이다
며칠후
다희솜아!
다희안녕?
독고솜어!
독고솜안녕?
독고솜너…이름이…
독고솜뭐였지?까먹었네
다희(내이름을…몰라?)
다희아…내이름을…모르는구…나…?
아이들(다희화났다)
다희내이름은…
다희김다희야!
다희김다희
독고솜아~
독고솜김…다희?
독고솜근데너
독고솜고민이
독고솜있구나?
다희뭐…?
다희(어떻게…그걸!)
다희(아…아니겠지)
독고솜그거
독고솜맞아
다희(…?)
다희(지금…내…마음을…읽은거야…?)
독고솜맞아
독고솜읽은거야
독고솜일단
독고솜저기로
독고솜피할래?
다희어…아…알겠어
구석
독고솜너
독고솜나중에
독고솜우리집으로
독고솜놀러와
독고솜아무때나
독고솜와도돼
다희어?
다희알겠어